연천, 복합발전사업 유치 추진 시동
2014-10-09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청과 한국동서발전(주)가 8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LNG 복합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MOU를 통해 연천군과 한국동서발전(주)는 “남북교류의 중심 거점지로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연천군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98%로 각종 규제에 따른 개발에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 “현안 점 극복을 위해서 복합발전소 유치에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MOU체결을 통해 연천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인, 허가와 부지확보 등의 행정지원과 유치동의 확보를 지원하게 되며, 한국동서발전(주)는 친환경 고효율 복합발전소 건설로 주민들의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연천군청 지역경제과 송인호 기업지원SOS 팀장은 “이번 복합발전소 유치에 따른 발전소 부대시설인 교육과 복지시설 확충으로 지역생활수준 향상으로 공기업과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