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1474가구 분양…‘학세권’ 강점

16일 당첨자발표, 28~30일 계약 체결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 도보 5분…중도금 ‘3% 고정금리’ 제도 시행

2023-11-13     조성준 기자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대방건설의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30일 견본주택에서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13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361 일대에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총 147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도보 5분 거리에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있어 내포신도시 내 명문학군을 이루고 있다. 내포초 직선거리 약 150m 내에는 내포지구대가 위치해 자녀의 안전통학 환경을 조성한다. 단지 도보 약 10분거리에는 학원가를 비롯한 충남도서관이 위치하여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실내수영장(유아풀 포함), 작은도서관, 키즈룸, 스터디룸,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등 아이의 교육, 휴식 및 부모의 여가생활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어 안전한 환경과 깔끔한 단지 미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당 1.73대(총 2554대)의 주차대수와 확장형 주차공간(길이 5.2m, 너비 2.6m) 1026대, 전기차 충전소 약 130개소(예정) 등을 갖춰 여유로운 주차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세대 내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갖춰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고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m² A, B 기준) 등 넓은 공간을 제공해 가족 모두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m² 기준 3.3m²당 98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대방건설은 이번 분양에서 금리인상으로 인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대출 이자 3% 초과 시 사업주체 측에서 초과분을 부담하는 대출이자안심제도 및 거실 리니어 조명이 포함된 거실·주방 조명 옵션 등 일부 옵션(타입별 상이)에 대해 한시적 무상 시공을 제공한다고 밝혀 호평을 받았다.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