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토시스 2022년 11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물류·검사·자동화 설비 전문 구미 본사 강소기업
2022-11-12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북 구미시는 2022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유토시스(대표 백차흠)를 선정하고 11일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 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유토시스는 2007년 ㈜다스나노텍에서 출발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및 물류 설비, 공장 자동화 설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유토시스는 LCD/OLED분야 물류 시스템 설비를 시작으로, 검사장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며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LG디스플레이 1차 협력업체로 등록하고, 2021년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난징‧광저우와 베트남 하이퐁에 현지 대응 가능한 출장소를 두어 경쟁력을 강화하였고, 2020년 일백만불 수출의 탑, 2021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증명하고 있다.
백차흠 대표이사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고객과 구성원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한다’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본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