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창원시 마산회원구, 교류간담회 가져
거창에서, 양 도시 간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교류 협력의 기틀 마련
2023-11-14 문철주 기자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경남 거창군은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가 지난 10일 남상면에 소재한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손창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 장재영 창원시 마산회원구회장을 비롯해 거창군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간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한 교류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의 활성화와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해 양 협의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홍조 회장은 개회식에서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각종 사고 등으로 여러모로 힘든 한해이지만 오늘 만큼은 거창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양 협의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참석자 소개와 함께 거창군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주요 사업 활동사항의 우수사례를 영상을 통해 공유하고 기념품 교환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오찬을 마친 후에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Y자형 출렁다리를 걸으며 거창의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선진시민의식운동, 교통문화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