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1~3분기 판매량…작년比 6.8%↑

3분기 출고량 1천만병 돌파

2014-10-10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주류는 올해 3분기 ‘청하’ 출고량이 1017만여병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2% 증가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신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청하는 1986년 출시돼 27년 동안 약 12억병, 연간 4000만병씩 판매되고 있는 국내 저도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해 38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최근 5년간 연평균 6% 이상 성장하고 있다.롯데주류는 청하의 판매 호조세가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성마케팅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