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제 8회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

2014-10-10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영양군보건소는제 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기 위해 10일 오후 1시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등이 참여하여 임신육아용품 알뜰시장과 육아교육, 아가사랑가족행복 사진전시회를 연다.

임신육아용품 알뜰시장은 아기옷, 임부옷, 유모차, 동화책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 받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육아용품은 사용기간은 짧으면서 대부분 고가여서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또한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 “모유수유”를 주제로 이정화 강사의 교육과 아가사랑가족행복사진전을 열어 출산과 육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임산부가 배려 받을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