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샤인 인 더 다크’ 할로윈 파티 개최
소비자 취향 고려···홍대 인근 8곳서 동시 진행
2013-10-10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수입 맥주업체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는 오는 25일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서울 홍대 인근에서 ‘샤인 인 더 다크’ 파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밀러는 자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millerkorea)을 통해 1500명을 선발하고 참가자에게는 파티 입장권과 함께 밀러 무료시음권 5매도 제공한다.밀러는 참가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클럽 ‘코쿤(COCOON)’, 라운지 바 ‘시디바(CD BAR)’, ‘두바(doobar)’ 등 홍대 인근 8곳에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각 매장은 개성 있고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길거리 퍼포먼스, 할로윈 포토존, 베스트 코스튬 선발대회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참가 희망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여로 오는 20일까지 밀러 페이스북에서 접수하면 된다.밀러 관계자는 “이번 ‘샤인 인 더 다크’는 밀러 맥주의 주요 타깃인 20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홍대 인근 8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며 “참가자들이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