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80억원 규모 '골프용품 대전'

2014-10-1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11~13일 사흘간 본점, 잠실점에서 총 80억원 규모의 ‘골프용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백화점은 골프용품 제조사와의 직접 연계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아디다스골프’, ‘나이키골프’, ‘파리게이츠’ 등 골프 브랜드 총 20여개가 참여해 전년 이월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특히 초특가 한정 상품으로 ‘윌슨’ 풀세트를 50세트 한정으로 26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카타나' 드라이버가 29만원에 판매된다.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최상급 야마하 시타클럽을 특가로 판매하고 본점에서는 방문 고객들에게 선착순 한정으로 골프공을 제공할 예정이다.박옥우 롯데백화점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최근 골프용품 입점업체와 함께 좋은 상품들을 믿을 수 있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