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금융권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필요해”
2023-11-21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함께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과 금융권은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21만25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6천장을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웃과 상생하려는 노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금감원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