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생활 위험까지 보장하는 ‘화재보험’ 출시

2022-11-21     홍석경 기자
사진=한화손해보험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건조하고 전열기구 사용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이해 화재로 인한 피해 보상은 물론 생활 속 발생하는 위험까지 보장하는 한화 119화재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디지털 기기를 통해 직접 설계,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보험으로 화재로 인한 손해, 벌금, 배상책임 등을 주로 보장하고 있다. 또 층간 소음 피해 및 누수, 가전제품 고장 수리와 같은 생활위험담보도 추가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층간 소음의 경우 소음측정대행업체에서 실시한 측정결과 기준치 이상일 경우 1회에 한해 50만원을 보상받으며, 누수는 아랫집 또는 본인 집의 피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또 세탁기, 컴퓨터 등 생활가전 고장수리 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손 보장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9세부터 80세까지, 보험기간은 3,5,7,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만 가입할 수 있었던 조건 또한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로 확대했으며, 실거주 중인 집주인이나 임차인 외에 임대인도 가능하도록 가입자 범위도 넓혔다. 한화119 화재보험은 한화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이며, 핸드폰을 사용하면 카카오톡 인증을 활용하므로 더욱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