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경춘선 청량리 연장 운행을 위한 서명부 전달

2014-10-1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경춘선 청량리 연장 운행을 위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경춘선 청량리 연장 운행을 위한 3개시·군 공동대책위원회 남양주시의회 이철우 공동대책위원장과 박성찬의원, 가평군의회 신현배의원은 10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을 방문해 경춘선 청량리 연장운행을 요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전달한 서명부는 현재 춘천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경춘선 전철의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을 희망하는 3개시·군(남양주시, 춘천시, 가평군) 주민 19만명의 염원이 담겨있다.공동대책위원회는 서명부를 청와대에도 제출할 예정이다.한편 오는 11월 15일경 춘천에서 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