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하나카드는 뷰티 전문기업 ‘에이피알’과 협력해 ‘메디큐브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뷰티·패션·건강에 관심이 높은 20~40대를 위해 마련했다. 에이피알 전 브랜드에 대해서 제휴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사용 시 에이피알 브랜드 온라인 공식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최대 10%(월 할인 한도 3만원) 할인을 해준다. 또 전월실적 및 월 할인한도 제한 없이, 국내 온라인 가맹점과 해외 가맹점 결제 시 1.2%, 국내 일반 가맹점에서 결제 시 0.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제휴카드 발급 후 에이피알의 멤버쉽 서비스인 M-CLUB 가입 및 결제 시 가입비 3만9900원 전액을 캐쉬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이벤트 기간 내 제휴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 캐쉬백 해준다.
카드 신청은 메디큐브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하면 된다. 카드 신청 시 ‘앱카드(1Q Pay)’를 함께 신청하면 실물 카드 수령 전에도 원큐·삼성·카카오페이 등에 제휴카드를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