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 초콜릿폰'
발랄한 '소녀시대' 강렬한 '에프엑스' 영입 이색 마케팅
2009-09-15 권민경 기자
LG전자는 "10~20대 젊은 세대를 넘어 모든 연령대에 걸쳐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9명으로 구성된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청순미, 세련미 등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탁월한 스타일 소화력을 높이 평가해 ‘뉴 초콜릿폰’ 모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또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시대' 이미지와 상반되는 강렬한 이미지의 '에프엑스'를 통해 '뉴 초콜릿폰'의 감성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10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LG전자 휴대폰 디자인 역량을 집약한 ‘뉴 초콜릿폰’ 출시를 계기로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하반기 휴대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