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 현장중심 소통경영 돌입

25일 제주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과 고객사 방문 예정

2022-11-28     이보라 기자
사진=SH수협은행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취임 후 첫 현장 소통경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 내 제주지역금융본부와 일도지점을 찾아 직원들과 첫만남을 가진 강 행장은 영업점별 경영현황을 보고받고, 올 한 해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 행장은 “제주도민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수협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에 충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밀착영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내가 곧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율‧책임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 행장은 제주지역 회원조합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를 방문해 취임인사를 나누고 “협동조합은행의 가치를 실현해 어업인을 비롯한 수협은행고객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번 제주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주요 고객사를 찾아 현장중심 소통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