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지역민 초청 간질환 공개강좌

강좌에 앞서 간기능 검사 무료로 실시

2014-10-14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7층 대강당에서 지역민. 간질환 환자 및 가족을 위하여 간질환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질환은 직장인의 업무 스트레스, 잦은 회식과 음주 등으로 우리나라 성인에게 가장 많은 질환이다. 구미차병원은 제14주년 “간의 날”을 맞아 지역민에게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간질환에 명의로 꼽히는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임규성 주임교수가 좌장을 맞고, 구미차병원 소화기내과 이승현 교수 “만성바이러스 간염의 치료와 관리”, 윤원경 교수 “알콜성 간질환”, 최재원 교수 “간경변증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눈높이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강의에 앞서 12시 30분부터 간기능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본 강좌 문의처는 구미차병원 소화기내과 전화 054)450-9542~3이며, 대한간학회 주최, 한국간재단,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