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부동산투자자문·가업승계 컨설팅 MOU
신영에셋·영앤진세무법인과 업무협약
2023-11-29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부동산투자자문 컨설팅사인 신영에셋과 부동산투자자문 컨설팅 업무제휴 및 재산제세 전문 영앤진세무법인과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와 상속·증여컨설팅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실무에도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을 통해 고액 자산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재경 Premier Blue본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액자산가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액자산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30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다. 특히 예치 자산이 100억 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업승계, 사회공헌활동, 재단 설립 등 가문을 위한 1:1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부서는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나이트프랭크, 에스테이트앤트러스트자문 등 해외 부동산 투자 컨설팅 및 해외자산 상속·증여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가업승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영회계법인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