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이벤트 실시

2023-12-01     이보라 기자
사진=토스뱅크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토스뱅크는 현대백화점그룹 멤버십 H.Point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토스뱅크 모으기’에 매일 돈을 입금하면 하루에 하나씩, 24일 동안 총 24개의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모으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만들고 매일 최소 1000원 이상 저금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할인 쿠폰 등 최대 1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전국 현대백화점 16개 지점, 현대아울렛 8개 지점을 비롯해 Hmall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H.Point 및 할인쿠폰이다. 이 가운데에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문화, 여행, 식품 등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혜택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이벤트 참여해 24개의 모든 선물 상자를 연 고객 2023명을 추첨해 25일 5만원의 선물 지원금을 지급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며 중도 참여 고객도 배려했다. 전체 이벤트 기간 1~24일 중 14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에 참여하면 지난 일자에 부여된 선물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지정된 날에, 매일 모을 수 있도록 설정한 금액만 이체하면 지난 날짜의 상자를 클릭해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자동이체에 실패한 고객 또한 같은 방법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모으기'는 만기조건이나 한도 제한 없이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토스뱅크 통장의 잔액을 금고와 같은 보관 공간에 나누어 관리할 뿐, 원할 땐 언제든 돈을 넣고 뺄 수 있고 기간이나 한도 조건 없이 동일하게 연 2.3%(세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저축과 소비라는 ‘금융생활’의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느낌으로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즐거운 금융생활과 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