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실업 해소위한 ‘청년드림데이’ 개최
“고양일자리센터, 청년층이 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2013-10-14 이종덕 기자
[매일일보 이종덕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청년들의 실업난 해소에 보탬을 주기위한 ‘청년드림데이’ 행사를 오는 24일(목) 14시부터 고양일자리센터(마두동KT건물)에서 개최한다.‘청년드림데이’에서는 구인기업의 채용행사와 함께 청년층이 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더욱 구체화해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멘토를 통한 취업현장의 생생한 스토리를 배우는 멘토링과 취업특강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여성 기업인이자 ‘끌림’의 저자인 정현경 강사의 성공으로 이끄는 ‘취업성공전략’에 대한 강의와 청년층과의 자유토크 시간을 가져, 일자리에 관한 청년층의 마음을 읽고 보듬는 행사로 지난 행사와는 또 다른 의미로 운영될 예정이다.시관계자는 “여성층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 및 상설면접을 14일 진행해 전자제품 제조사인 바이아테크가 당일 현장에서 직접 핸드폰조립 및 검사자 20명을 채용했고,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중장년층을 위한 ‘작은 채용의 날’ 행사도 계획 중”이라며 채용기업 및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고양시청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및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 및 구인기업은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및 전화 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