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이 전자온누리상품권과 함께하는 ‘내 폰 속 온누리 캐시백 이벤트’를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온누리상품권이란 온누리 상품권 앱에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등록 및 충전 후 실물카드 결제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을 말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전북은행 개인(신용·체크)카드 등록 후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등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충전금 사용 시 5천원 캐시백을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앱에 등록된 카드의 경우 삼성페이 및 카드사 앱결제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10% 특별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카드사용실적 반영 및 전통시장 소득공제 혜택 40%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단, 가족카드와 법인카드, 기프트카드, 특수목적카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캐시백은 내년 3월 4주차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