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개최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 제8회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0일 화성시 동탄에 소재한 청려수련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건강한 정신과 신체야 말로 유통혁신과 식품산업육성을 이끌 농식품산업 리더의 기본 조건’이 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체육대회는 화창한 가을 날씨와 함께한 즐거운 가을 운동회가 되었다.농산물마케팅·식품산업·외식산업·농산물 CEO MBA 4개 과정 교육 참여자와 기수료생으로 구성된 총동문회가 함께 어우러져 족구, 피구, 풍선터트리기, 줄다리기, 노래와 Dancing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면서 현업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의 총동문회(회장 우진호)가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전국 각지에 참가한 교육생이 자신의 지역특산물과 자사상품을 체육대회 행사상품으로 제공해 어느 해의 대회보다도 더 푸짐하고 정감이 넘치는 행사가 되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aT농식품유통교육원 윤장근 원장은 “농식품마케팅대학의 교육 참가자 간 인적네트워크가 우리 농식품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농식품마케팅대학의 총동문회 선·후배 간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총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