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전통문화유산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공예문화상품 52종 개발 출시
국립박물관 숍, KH몰, 공예정원 등 이달부터 온ˑ오프라인 판매 공예 작가 협업 문화상품 공예트렌드페어(12.9~11, 코엑스)에서 전시
2023-12-07 김종혁 기자
백자, 청자, 분청, 나전 등 전통적인 공예 기법에 현시대의 감각적인 표현을 더해 출시한 '백자 달항아리', '분청 그림 접시', '청자 호리병 주기세트', '나전 경대', '복자 문양 풍경’등 28종과 국립공주박물관 소장 무령왕릉 유물을 모티프로 한 문화상품 4종 등 총 32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공진원 관계자는 "전통적인 공예 기법과 우리 전통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길한가치를 담은 실용적이고 품격있는 공예 문화상품들을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한국의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6명의 공예 작가와 협업해 출시한 공예 문화상품은 오는 12월 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년 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