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습윤드레싱제 ‘솔솔스팟’ 출시
습윤력 향상···얼굴 등 민감 부위 치료에효과
2014-10-15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종근당은 작은 상처 치료에 적합한 습윤드레싱제(밴드형) ‘솔솔스팟’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솔솔스팟은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하이드로콜로이드의 습윤력을 향상시켜 상처의 빠른 치료를 돕는 제품으로 얇은 두께로 부착 시 거의 티가 나지 않아 얼굴 등 민감한 부위의 상처치료에 적합하다.또한 솔솔스팟은 삼출물(진물)의 양이 많아 여러 번 교체가 필요한 상처치료에 편리하도록 지름 12mm와 9mm, 두 가지 제형이 총 51매로 구성됐다. 또한 멸균작업으로 안전성을 향상시켰고 후면에 물결무늬 칼선과 지퍼백 파우치 포장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젊은 여성층 등에서 치료와 미용목적의 습윤드레싱제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높은 습윤력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갖춘 ‘솔솔스팟’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