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복지센터 준공

2014-10-1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금호 복지센터가 완공돼 주민 복지증진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12일 SL공사 이수태 기획이사를 비롯, 주민지원협의체 이규호 위원장, 마을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금호마을 복지센터는 SL공사에서 주변영향지역에 지원하는 주민지원기금 11억여원의 사업비로 투입, 대지 1,056㎡(320평), 건물 연416㎡(연126평),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노인정과 황토찜질방, 휴게시설, 2층은 마을회관으로 건축돼 지역주민들의 친목도모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SL공사 이수태 기획이사는 “금호마을 복지센터가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 바란다”며 “주변지역에 문화 복지시설이 확대 되도록 마을공동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