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해외주식 자동 배당재투자 서비스 출시

2023-12-13     이채원 기자
사진=DB금융투자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DB금융투자(대표 고원종)는 해외주식의 배당금 입금 시 자동으로 재투자해주는 ‘해외주식 배당재투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배당재투자 서비스는 입금된 배당금을 활용해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동일 종목의 주식을 자동매수해주는 서비스다. 배당재투자 서비스를 활용하면 적은 배당금으로도 손쉽게 재투자가 가능하고, 이를 통한 복리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적금하듯 해외주식을 일정한 주기로 원하는 금액만큼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적립투자 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적립투자 서비스는 금액 단위로 투자할 수 있어 소액투자와 분산투자에 용이하다. 현재는 우량주 50개 종목에 대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이용 가능한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DB금융투자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해외주식 소수점매매 서비스’ 약정 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