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제공

2023-12-13     이채원 기자
사진=미래에셋증권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투자자가 주가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국주식을 실시간 매매할 수 있는 (한국시간기준) 저녁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 40분까지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소수점 주식 거래 고객이 원하는 가격을 지정해 주문하는 것 또한 가능하게 됐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주문이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정규시장 개장 2시간 30분 전인 저녁 9시부터 거래할 수 있게 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현지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기존 소수점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됐다”며 “향후 미래에셋증권은 장기 분산투자라는 소수점 거래 서비스의 본질적인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