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하나은행은 MZ세대 고객에게 올바른 금융습관을 심어주고자 ‘머니박스 통장’ 이벤트를 12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머니박스 통장은 MZ세대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지난 11월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전용 상품이다. 기존에 없던 ‘통장 나누기’ 기능을 제공한다.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 공간’ △현명한 소비를 돕는 ‘소비 공간’ △초단기간 소액으로 저축 습관을 만드는 ‘챌린지 공간’ 기능을 고객 취향에 맞게 설정함으로써 하나의 통장을 용도별로 나눠 쓰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고객들이 소소한 금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머니박스 통장에 가입하고 ‘머니박스 챌린지’에 참여하면 매일 입금 시마다 10에서 1만 하나머니의 리워드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한, 챌린지 기간 설정 후 매일 입금 달성 시 목표 기간에 따라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머니박스 통장의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오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하나은행 직원이 직접 출연해 머니박스 통장 상품 소개와 함께 파킹, 소비, 챌린지 공간별 활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3000 하나머니가 제공되며, 하나은행 첫 거래 고객은 1만5000 하나머니가 추가로 적립된다. 또한, 라이브 방송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평소 자금관리에 관심은 많지만 실천이 어려운 MZ세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자금을 관리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