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 전개

2014-10-16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한국 피자헛이 굶주림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기아해방(WHR, World Hunger Relief)캠페인을 31일 까지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WHR은 글로벌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으로, 올해 7번째를 맞이한다.

한국 피자헛은 캠페인 기간 동안 기아 돕기 특별 메뉴로 골든 스파이시 윙 2조각과 치킨텐터 2조각의 ‘WHR 샘플러’를 기획해 특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유엔세계식량계획을 통해 기아를 위한 영양죽 마련 기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피자헛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기아 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지난 달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여 약 3000여 장이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번 캠페인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