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2022 SW가치확산프로그램 충남 AI·SW선도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동안 천안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윔덤에서 ‘2022 SW가치확산프로그램 충남 AI·SW선도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남도 초·중등학교 교사, 선문대학교 교수 및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 방학 중 SW·AI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표준교안을 제작했다.
선문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2방학중SW·AI 교육캠프 사업에 선정돼 미래사회 SW·AI 핵심역량 기술 5분야(AI, IoT, Big Data, Robot, VR/AR)에 23개 주제를 매칭하여 활동 중심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제시했다.
프로젝트 기반 프로그램은「AI자율자동차와 친구되기」, 「허스키렌즈로 친구 감정 파악하기」, 「AI로봇 친구 만들기」 등 23개 주제로 초·중·고 수준별 일반캠프와 사회적 배려대상 특별캠프로 구성되어 2023년 2월까지 3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목표를 갖고 있다.
김창재 SW가치확산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SW선도교사를 육성하여 충남지역 AI·SW교육을 통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성과물을 창출하고 공유함으로써 충남지역 AI·SW교육의 가치 확산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지난 2018년 충청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작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단계 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