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 홈커밍데이’ 개최…“생태계 확장 지속”
데모데이·리시버피칭 등 행사 진행
2023-12-16 김원빈 기자
[매일일보 김원빈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컴업 2022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홈커밍데이에는 컴업스타즈 2022와 알럼나이, 투자자, 파트너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주도로 처음 열린 행사를 되돌아보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컴업스타즈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한 컴업스타즈 데모데이와 투자사 리버스피칭은 큰 호응을 얻었다. 데모데이에는 굿샵, 유비스랩 등 작년 및 올해 컴업스타즈 선발사인 모픽(MOPIC) 등 총 4개사가 참여했다.
리버스피칭은 성윤모 매쉬업엔젤스 수석, 박지만 샤오미액셀러레이터의 대표 등이 각 사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내년도 투자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컴업 2023 개최를 위한 청사진도 그려졌다. 내년에도 해외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교류를 통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확대, 다채로운 네트워킹 이벤트 진행 등을 지속한다.
최지영 컴업 2022 사무국장은 “민간주도로 처음 개최된 컴업 2022에 참여해 주신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들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컴업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확장과 비즈니스 교류를 강화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