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월 1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20일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3년 1월 1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학과는 총 9개 단과대학(학부), 40개 학과(전공)이다.
이 중 신설학과로는 미래융합인재학부에서 편성된 모델연기전공이 있다. 또 로봇융합전공은 드론·로봇융합전공으로, 1인방송전공은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으로 확대 개편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전공은 체계적인 이론학습과 전문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적인 예술인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신체표현을 습득해 능력을 키우며 창의적 표현능력을 키워 대중에게 인정받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운다. 또 모델로서의 표현능력 배양과 패션쇼의 역할 숙지 및 예술인으로서의 실무능력을 기른다.
드론·로봇융합전공의 경우 4차산업의 핵심 플랫폼인 드론·로봇산업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주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드론 운용 및 통합 설계 그리고 생산기술과 관련된 교과목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또 교내 및 교외 드론 로봇 과제 연구 및 논문 작성 기회와 개인별 맞춤 멘토링 교육도 진행된다. 드론 자격증과 4차산업 기술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1인방송전공에서 확대 개편된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에서는 실무 위주의 실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졸업 후 진로로는 1인 방송 콘텐츠 크리에이터, 동영상 플랫폼 콘텐츠 기획자 및 PD·FD, 촬영·제작·편집 엔지니어, 매니저, 동영상 플랫폼 방송분야, 방송 또는 영상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업종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에선 ‘커리어코칭센터’ SCU CC(Career coaching Center)를 통해 재학생들의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 전직 등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개인의 적성 및 역량을 고려해 전문 커리어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