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애병원,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원 후원금 전달

노인정보화 사업 및 정신장애 취약계층 지원

2022-12-21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마음애병원이 21일 노인 정보화 사업 및 정신장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마음애병원장이
천안시 불당동에 소재한 마음애병원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천안시복지재단에 5700여만 원의 후원금 전달했다. 특히 정범수 병원장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정범수 병원장은 “연말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을 이웃에게 따듯한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지역사회 병원 중 매년 모범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마음애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후원자님의 의사대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