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천안갑 2022년 행안부 특교세 48억 확보
22일,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7억원 추가 확보
2023-12-23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충남 천안갑)은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추가 확보해, 2022년 천안갑 지역에 총 48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은 ▲ 신부동 주차환경 개선사업 2억원 ▲ 성남면 석곡교 재가설공사 10억원 ▲ 점신후소하천 정비사업 5억원 이다.
신부동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신부동 먹자골목 일대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으로,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동남구 성남면 석곡교는 정밀 안전 점검 결과, 교량 주요부재가 노후되어 재가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행안부 특교세 10억은 지방비 부족분 25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특교세는 목천읍 주민의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한 사업에도 투입되어 점신후 소하천 정비사업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지방비 부족분 전액이 투입되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홍수 시 하천 범람을 방지하고, 주거지역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 의원은 지난 5월 상반기, 10월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합쳐, 2022년 총 48억의 행정안전부 특교세를 확보했다.
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천안시민들에게 따듯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2023년에도 천안 발전을 위해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 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