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지역사랑 실천
백화산 항몽대첩비 및 화령장지구전적비 정화활동 실시
2023-12-26 권영모 기자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여성회(회장 김경자) 회원 30여 명은 12월 23일 백화산항목대첩비(모동면 수봉리 소재) 및 화령장지구 전적비(화서면 상현리 소재)를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고귀한 희생에 엄숙히 참배를 드린 후 며칠간 내린 눈으로 소복이 쌓인 눈을 치우며 항몽대첩비와 전적비 주변 정리를 하였다.
김경자 여성회장은 “정화활동을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흔적들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고, 자유수호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이동영 지회장을 비롯해 1,1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국가영웅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