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철 NS홈쇼핑 대표, 신입사원 전원에 영화표 선물

2013-10-1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17일 ‘문화의 날’(10월19일)을 맞아 올해 신입사원 전원에게 영화예매권(1인2매)을 선물했다.

회사 측은 이번 영화 예매권 선물에 대해 “한국 기업의 사원복지 정책이 대부분 문화와는 상관없는 경우가 많아 젊은 새내기 직원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골랐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에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NS홈쇼핑은 이미 임직원 대상의 다양한 문화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회사측은음악공연, 뮤지컬, 연극 등을 관람한 뒤 맛집을 찾아 식사를 하도록 유도하는 '문화 회식비' 지원을 비롯, 영화 등 각종 문화 동호회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독서문화 진작을 위한 직원 대상의 독후감 포상 제도도 운영 중이다. NS홈쇼핑은 임직원 대상 복지지원책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도입,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박재순 인사팀장은 “즐겁고 행복한 임직원의 삶은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 컨텐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