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초고수의 선택’ 서비스 업그레이드… AI 예측 추가

2022-12-29     이채원 기자
사진=미래에셋증권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종목 선별 서비스인 ‘초고수의 선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NEW 초고수의 선택’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EW 초고수의 선택’은 기존 수익률 과거 1개월 상위 1% 고객의 매매종목 순위를 제공하는 ‘초고수의 선택’을 개선한 서비스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초고수의 기준을 바꿨다는 점이 특징이다.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AI 엔진을 통해 선별된다.  서비스에 적용된 AI 엔진은 종목의 고유 정보는 물론,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매매내역, 잔고내역, 매매패턴, 수익률 등의 고객 통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됐다. NEW 초고수의 선택은 고객들의 집단지성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을 선별한다.  NEW 초고수의 선택은 미래에셋증권 MTS인 엠스톡(M-STOCK) 홈화면과 관심종목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선별된 초고수의 국내 및 해외주식 종목의 순매수, 순매도, 매수, 매도 상위 종목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AI 리포트 서비스인 ‘시장 읽어주는 AI’와 ‘종목 읽어주는 AI’를 오픈하는 등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AI 기술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우수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에셋증권의 차별적인 경쟁력이다”며 “고객들의 AI 투자 경험을 위해 AI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