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MTS 통합관심종목’ 서비스 오픈

MTS·HTS 동기화 기능 강화… 관심종목 그룹 최대 150개까지

2022-12-30     이채원 기자
대신증권이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대신증권은 모바일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대폭 높인 ‘MTS 통합관심종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주식투자자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대신증권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주식 투자와 비슷한 수준의 모바일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MTS 통합관심종목’ 서비스로 국내, 해외 구분 없이 보유 및 관심종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보유종목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의 거래시간을 기준으로 자동정렬 된다.  이 밖에도 해외특징주와 인기주식, 지수정보 확인도 쉽게 가능하다. 또 MTS와 HTS를 동기화해 두 매체에서 동일하게 관심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관심 그룹은 최대 150개까지 제공한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고객이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어플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향후 대신증권은 온라인 고객 사용 편의를 위해 MTS 및 HTS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