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2년 군정 눈부신 성과 기관평가 40건 수상

외부평가 40건 상사업비, 상금 등 10.5억 원/ 공모사업 45건 외부재원 257억 원

2022-12-30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2년 한 해 동안 정부, 전라남도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민선 8기 영광호 군정 전반의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총 40건을 수상하였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군단위 1위,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추진실적평가 우수,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등 9건에 758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착한가격업소 상수도 요금 감면, 지방공공요금 동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고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었다. 전라남도 등 외부평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3년 연속 우수, 투자유치 종합평가 우수,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농산물 유통ㆍ농식품업무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 31건에 297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아 영광군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2022년 공모사업으로 총 45건이 선정되어 외부재원 25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으로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14억 원),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65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23억 원),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35억 원) 등을 확보하여 군민의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3회, 국회 5회 방문 등 발품을 팔고 땀을 흘린 만큼 큰 결실도 있었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160억 원, 특별교부세 67억 4천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로 국비 48억 7천 3백만 원을 확보하였다.

신규로 반영된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2023년 실시설계비를 확보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과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여 2025년 e-모빌리티 국제엑스포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함께 뛰었기에 가능했다.”며, “계묘년 새해 ‘우리’와 ‘공존’이라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된 위대한 영광 건설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