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리더양성 심화교육 연수단 포천시 방문
2014-10-18 포천/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6일 온두라스 마을리더와 이베로아메리카 교육․과학․문화기구(이하 OEI) 관계자로 구성된 '마을리더양성 심화교육' 연수단을 한국에 초청했다.경기도 포천의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을 방문한 '마을리더양성 심화교육'연수단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탐색했고, 포천농업기술센터(소장:원종호)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진농업기술견학을 했다.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단과 농업기술센터는 온두라스의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의 지원 및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기를 원하며, 선진농업기술 이전 등의 농업분야의 교류 및 협력확대를 희망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온두라스는 국토의 12.5%가 농경지이며 옥수수(500,000ha)와 콩(127,000ha)이 주식이며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그 밖에 사탕수수, 커피, 바나나, 목화 등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