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실시

2013-10-1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석)는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강화도 화문석 마을(송해면 당산리)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도시공사 해드림 봉사단 25명은 강화도 특산품인 속노랑 고구마를 캐어 농번기로 바쁜 지역 주민의 일손을 돕고 마을 체험활동 중 하나인 화문석을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 마음의 고향인 농촌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땀방울에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화문석 마을은 고려시대부터 전수되어온 화문석을 모티브로 하여 화문석체험, 순무를 이용한 순무김치 담그기, 전통가마솥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