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제46회 영양사 국가고시 100%합격

2024-01-05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제46회 영양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졸업예정자 2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공주대
식품영양학과에 따르면 작년 12월 17일에 치러진 제46회 영양사국가시험 결과, 23명 전원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제46회 영양사 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67.2%였다.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하여 급식관리 영양사, 초·중등 영양 교사, 병원 및 의원의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분야 전문인으로서 핵심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식품영양학과장인 이제혁 교수는 ‘국립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영양전문인으로서의 핵심 요건인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을 위하여 학과 교수님들과 학생, 그리고 학과의 관리와 노력으로 영양사 국가시험 전원합격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2019년 대학원 임상영양사 교육과정 개설하였고, 2021년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변화하는 미래사회 맞춤형 영양 전문인재의 선도적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가 및 지역 공동체의 국민 건강증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