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긴급출동 요원 이동 안내 서비스

2024-01-06     홍석경 기자
사진=DB손보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업계 최초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티맵(T-MAP) 기반의 SOS 긴급출동 요원 이동경로 정보 안내시스템(DB-S시스템)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타이어 펑크와 배터리 방전 등으로 긴급상황에 처한 고객이 SOS 출동을 요청하는 경우, 출동요원이 이동하는 경로 및  위치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정보제공을 통해 긴급상황에 놓인 고객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SOS 긴급출동 요원에게 고객위치까지 최적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출동시간을 단축해 업무 편의성 및 효율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주 사업자로 참여한 ‘블루칩씨엔스’는 “티맵(T-MAP)을 기반으로 개발된 보험업계 최초의 시스템으로 출동 건별 대기시간 및 전체 서비스 처리시간 단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