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아웃도어 전문매장 개장

아이더 등 9개 신규 브랜드 추가 입점

2013-10-20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백화점 8층에 아웃도어 전문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아웃도어 전문매장에는 기존 6층에서 영업 중이던 K2, 밀레,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 10개 브랜드를 비롯해 아이더, 디스커버리, 살로몬, 아크테릭스 등 9개의 신규 브랜드가 추가로 입점했다.특히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아동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키즈, 블랙야크 키즈 등을 강화하고 한시매장인 팝업스토어로 스키복 브랜드 ‘쁘아블랑’과 신발 브랜드 ‘소렐’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아웃도어 매장 오픈 축하 이벤트로 매장상품 가운데 ‘G’ 마크가 붙어있는 상품을 특별기획가에 판매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웃도어 의류를 증정한다.김문호 갤러리아타임월드 영업3팀장은 “아웃도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어 고객의 수요에 맞춰 신규브랜드를 강화해 개장했다”며 “오픈 기념으로 노스페이스, 밀레, 블랙야크 등 브랜드에서 이월상품 할인전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