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줌마축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개최

2013-10-20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아줌마축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는 금년도가 제6회째로 대구.경북 주부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아줌마 가요제, 아줌마 예술공연단 공연, 아줌마 팔씨름대회 등 각종 행사와 함께 도농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금년에도 대구시 두류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봉화군에서는 몽골부스 3개동으로 운영했다.참여하게 되는 생산자단체는 파인두메산골(영) 외 5개 생산자단체로서, 사과, 오미자, 블루베리, 산양삼, 산야초, 짱아찌, 장류 등 30여개 품목을 홍보 및 판매 했다.봉화군 유통과수과 관계자는 "중간상인 및 공판장을 통해 농특산물 거래 시 각종 수수료 등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음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로 소비자에게는 유통기한이 짧아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시중가격 보다 10-20%정도 가격이 저렴하여 소비자로 부터는 신뢰를 가지게 하는 장점과 생산농가에서는 고정고객 확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11 ∼ 13까지 3일간 대구 NC아울렛 주차장에서 개최된 오청회 고향장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봉화군에서는 7개 생산자단체가 참여 쌀, 잡곡, 한약우 등을 판매 90,000천원의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