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운영대의원회의 현장설명회 개최

'수질관리 실명제'를 통한 청정농업용수 확보 노력

2013-10-20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지난 18 일지사대회의실에서 2013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운영대의원 회의 및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배경은 기상이변, 물 관리 기본법 제정추진 등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로 효율적·체계적인 농어촌용수관리 전문화 요구 증대와, 농업인, 지자체 유대·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교류 활성화 및 고객관리로 국가 수자원 정책변화에 대비한 우호적 지지기반 확대를 배경으로, 운영대의원, 농업인대표, 시설관리원,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 주요업무 및 역할, 유지관리 업무 홍보 및 소개, 물관리 및 시설관리 요령 설명순으로 진행됐다.

백승칠 지사장은 "농어촌의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1년부터 추진중인 농지연금사업 및 2030세대 농지지원 등 농지은행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홍보를 요청했으며, 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수질관리 실명제”를 통한 청정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안전 영농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