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CES 2023’ 참관
디지털 최신기술과 혁신제품 체험
2024-01-08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의 미래를 통찰하기 위해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3’에 참관했다고 8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그룹 내 관계사에서 선발된 약 20여 명의 책임자들과 함께 참관했다.함영주 회장은 전 세계 최신기술 동향과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그룹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후문이다.
함영주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미래 혁신 기술 박람회에 참관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디지털 기술과 금융을 융합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함께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함영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 더 늦기 전에 보폭을 넓혀 더욱 빠른 속도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ACT NOW’를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