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안전도 평가 ‘최고등급’ 선정
지역안전지수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도 평가 연이어 최고등급 달성
2023-01-09 오정환 기자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연재난 발생 위험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자연재해에 관한 안전도를 진단·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진단지표는 3개 부문 53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각 부문별 주요 지표로는 ▴재해위험요인(재해발생 규모·빈도, 인구밀도, 급경사지 수 등) ▴방재대책 추진(예방·대응·복구 등 단계별 조치) ▴시설 점검·정비(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우기대비 취약시설 점검 등)로 구성됐다.
시는 평가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관리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위험지역 점검 등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취한 조치를 제출했으며 행정안전부 중앙진단반에 의한 검증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