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서울희망플러스 통장 신청자’ 모집

2014-10-20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중구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서울형복지’ 의 대표사업인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2013년 하반기 신규 참가자 8가구를 모집한다.‘희망플러스 통장’ 사업은 가입자가 사용 목적을 정해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만기 때까지 서울시와 구청이 가입자의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하는 자립형 복지 프로그램이다.저축액은 주거ㆍ창업ㆍ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비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최초 저축이 시작된 월로부터 36개월(3년)간이다.신청 자격은 2013년 10월 11일 현재 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가구 소득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내여야 하며, 재산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또한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중인 자여야 한다. 그러나 자영업자, 신용불량자, 부채 5천만원 이상 가구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은 31일 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