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일자리 행정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2014-10-20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강북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3년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구는 이번 평가 중 취업상담 및 알선 분야에서 지난해 비해 46.81%의 취업실적 증가율을 보였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분야 중 공공구매 실적도 전년대비 167%의 상승률을 기록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 일자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적극적인 일자리행정을 펼쳤다.박겸수 구청장은 "지난 3년간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일자리 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