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자 실무교육’ 실시

2014-10-21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중랑구가 22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자(716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건강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임윤수 서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의 강의로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되는 부동산 실무 교육은 주택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내용 해설과 함께 중개업 실무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 법률 해석 등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와 중개업무를 통해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선정된 3개 업소와 우수 부동산 중개사무소 대표자 10명에 대한 지정증서 교부와 표창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구에서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