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2020년까지 매출 1조 달성”

창립 50주년 맞아 ‘2020 Triple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 선포

2014-10-2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광동제약이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광동제약은 최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새로운 비전인 ‘2020 Triple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을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 “광동의 지난 50년은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기반이자 확신의 기간이었다”면서 “새로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이 앞으로 100년을 향한 광동의 근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 최 대표이사는 그동안 회사발전에 공이 큰 김현식 부사장, 모과균 부사장, 이인재 전무이사 등 3명에게 광동특별대상을 수여했다. 또 노병두 상무, 우문제 이사가 광동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근속상은 20년 근속 DTC부천지점 지덕성 차장 외 97명, 거북이상에 OTC마케팅팀 이강주 부장 외 3명, 공로상에 수출팀 최재원 부장 외 7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한편 광동제약은 ‘2020 Triple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 비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추구하고, ‘2020년까지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Triple 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의 비전 목표달성을 제시했다.또 2020년까지 미션과 비전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로 △창의적 사고 △도전과 실천△주인의식△소통과 협력 △인재제일 등의 5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